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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I(주), 한국형 기동헬기 및 차세대민항기 개발·양산사업 착수 』
한국항공우주산업(주)은 지난 3일 오후1시에 서울 COEX 컨벤션 홀 제1회 지역투자박람회 경상남도 홍보관에서 “한국형 기동헬기 및 차세대민항기 개발·양산”사업에 2013년 까지 5년간 6,400억원을 투자하기로 경남사천시와 투자양해각서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조인식 투자계획보고에 의하면 한국형 기동헬기 개발과 양산사업에 2,500억원, 영국 에어버스사의 차세대 민항기(A350) 공동개발·양산사업에 1,400억원, 소형 비즈니스 제트기 개발 및 양산사업에 2,500억원을 투자하며 한국형 기동헬기 및 차세대 민항기 개발·양산사업이 원만히 추진된다면 30여 개의 항공기 부품 제조 협력기업이 필요로 하고, 협력기업이 입주할 33만㎡의 공장부지가 필요하며, 이에 따라 3,000여명의 고용창출과 수백억 원의 경제적 효과가 발생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날 투자양해각서 조인식에 참석한 경상남도 조윤명 행정부지사와 김수영 사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한국형 기동헬기 개발 및 양산과 차세대 민항기 개발 및 양산에 필요한 공장부지 확충과 기업유치 및 입주기업 투자인센티브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하고 시·도정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2008년 07월 10일 10시 51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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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