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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칼럼
석종근과 함께 “그림으로 읽는 한자 세상”
한자는 그림문자이다. 현상을 그림으로 그려서 표현한 것이다. 그러므로 한자를 형상의 그림으로 그려 보는 연습을 하면 현상이 보인다. 여기에는 상징성의 단순화, 철학성의 객관화 ...... 봉화칼럼 전체 리스트 보기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한 친구사랑 행사

  지난 9일 정동초등학교(교장 박종주)에서는 경상남도 교육청이 제정한 제 4회『친구의 날』을 맞이하여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한 친구사랑 행사를 실시했다. 9일부터 20일까지 친구사랑 주간 동안 친구와의 우정이 돈독해질 수 있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건전한 학교문화가 정착되고, 친구와 함께하는 보다 밝은 미래를 기약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이에 9일 당일 행사로 다양한 문화예술활동, 다문화 가정 친구 이해활동, 친구 사진 컨테스트, 친구 상장 만들기, 친구 칭찬 발표회, 장애우와의 미담사례 등 다양한 우정 체험활동이 이루어짐으로써 친구와 함께하는 축제 한마당이 펼쳐졌다.
더욱이 이번 행사에는 ‘1일 친구 집 교환 방문 생활하기’라는 체험이 주목할 만했다. 친구 집에서 1일간 생활해보고 소감을 적어 발표하는 시간을 가져봄으로써 학생들이 친구를 한층 더 깊이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 친구의 날 행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친구를 올바르게 사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 폭력추방, 원만한 대인관계와 더불어 사는 사회, 인간성 회복 등 밝고 건전한 친구문화풍토를 만들어 행복한 학교문화로의 패러다임의 변화를 기대한다.

2008년 07월 10일 10시 55분 /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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