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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계고교 기능인력 양성 강화 』
경남도 직업교육 학술공동협의회가 8일 진주산업대학교 학생회관 공연장에서 정기총회 및 초청특강을 개최했다.
진주산업대학교 김사익 기획처장과 창원기계공고 정윤영 교장이 공동회장을 맡고있는 학술공동협의회는 이날 정기총회에서 “산업중심이 정보통신, 생명공학, 신소재개발로 변화함에 따라 기술수준이 다기능·고기술로 계속 향상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새로운 직업분야의 고용창출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진주산업대학교 이을희 총장 및 학내보직교수, 정윤영 창원기계공고 교장, 정재표 경상남도교육청 교육국장을 비롯해 대학관계자, 경남일원 실업계고교 교사 등 100여명이 참석해 도내 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였다.
협의회는 이에 대한 방안으로 전문계고등학교의 기능인력 양성교육을 강화할 방침을 밝혔다. 협의회는 특히 직업인으로서 필요한 기초적 지식과 기술을 높이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협의회 관계자는 “산업현장의 고기술, 다기능 인력수요에 부응할 기술력과 자질을 갖춘 인력양성을 위해 현장중심 교육을 주시하는 대학과의 교육과정 연계 운영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며 “산·학·관 협력을 통한 경남직업교육 활성화 네트워크를 구축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재표 경상남도교육청 교육국장은“이번 정기총회 및 초청특강이 직업교육의 밑거름이 되어, 급변하는 세계화속에 정상이 될 수 있는 직업교육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초청특강으로는 ▲직업교육 이해와 혁신(송파공업고등학교 교장 김종관) ▲경남의 인적자원개발 현황과 과제(경남발전연구원 인적자원개발지원센터장 곽태열)에 대한 주제 발표가 열렸다.
2008년 07월 17일 11시 03분 / 교육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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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