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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식점 원산지 표시제 간담회 실시 』
사천농산물품질관리원(소장 하중권)에서는 『농산물품질관리법』이 일부 개정되어 법 시행령(7일) 및 시행규칙(8일)이 공포됨으로서 8일부터 쇠고기에 대한 음식점 원산지 표시제도가 모든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위탁급식소, 집단급식소까지 확대·시행됨에 따라 음식점 원산지 표시제 조기 정착을 위해서 지난 14일 사천농업기술센터 2층 회의실에서 관련기관 공무원, 관련단체, 소비자, 생산자, 지역언론 대표자를 모시고 음식점 원산지 표시제 간담회를 실시하고, 한우는 한우대로 수입쇠고기는 수입쇠고기대로 판매하게 함으로써 유통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생산자에게는 판로확보를, 소비자에게는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안심하고 구분하여 선택할 수 있도록 하자고 강조 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농관원 사천출장소장은 1단계(7~9월), 2단계(10~12월) 특별 단속기간을 설정하여 1단계에서 100㎡미만의 미표시는 지도 홍보 위주로하고 허위표시는 적발위주로 할 것이며, 100㎡ 이상에 대해서는 지금부터 허위표시와 미표시에 대하여 강력히 단속할 것이며, 2단계에서는 전체 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단속할 것을 밝혔으며 부족한 인력에 대하여는 명예감시원 등을 최대한 활용하고 단속중 원산지가 의심스럽거나 허위표시를 인정하지 않으면 표시된 원산지의 사실여부 확인을 위하여 시료를 수거하여 DNA 등 과학적인 검정을 실시 소비자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2008년 07월 17일 11시 12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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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