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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도는 소중한 우리 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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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과 관련, 국민의 분노감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도내 초등학교 등지에서는 초등학생들에게 올바른 국가관과 역사관을 심어주기 위한 애국교육이 잇따라 실시되는 등 나라사랑 교육이 강화되고 있다.
함양 마천초등학교는 지난 17일 제 60주년 제헌절 맞아 의식곡 부르기 교내 합창대회를 개최, 학생들의 올바른 국가관과 역사관을 심어 주는 계기 교육 실시했다.
이 행사는 요즈음 학교에서 조차 의식곡 부르기가 사라져 가고 있어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올바른 국가관과 역사관을 심어주기 마련됐다.
6학년 이지윤(12) 학생은 “제헌절이 국경일인 줄만 알았는데 직접 노래를 불러보니 제헌절의 의미가 더 깊어지고 제헌절의 참뜻도 노래 가사를 통해 더욱 잘 알게 되었다”며 의식가를 배우는 마천초등학교 학생임이 더욱 자랑스럽다고 했다.
차한규 교장은 “앞으로도 마천초등학교에서는 의식가 지도와 태극기 달기 방법, 애국가 부르기, 국기에 대한 맹세, 국경일, 경축일, 기념일, 1년 24절기 등의 교육을 계속 실시하여 애국 조회 시간을 통해 발표하는 시간을 이어나가 ‘바르고 슬기로우며 건강한 마천 어린이’를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통영 원량초등학교에서도 지난 15일부터 최근 일본의 새 학습지도요령 해설서 ‘독도 영유권 주장’명기에 따른 대응방안의 일환으로 독도와 관련한 애국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원량초등학교는 5·6년을 대상으로 독도는 512년에 신라에 속했다는 삼국사기의 내용, 1432년에 편찬된 세종 실록 지리지의 독도, 1905년 러·일 전쟁시 독도가 일본에 강제 편입된 내용, 1953년 6·25전쟁이 끝났 무렵에 독도를 침범했다가 울릉도 주민들이 목숨을 걸고 쫓아 내었던 내용 등을 지도하고 있다.
그리고 원량초등학교에서는 학년 수준에 알맞도록 교과 및 재량활동 시간에 독도 관련 지도를 하고 있으며, 방학과제도 독도 노래 부르기 및 가사 외우기, 독도 관련 자료 모으기, 지도로 독도의 위치 알아보기, 독도 그림그리기, 독도와 관련된 글짓기 등을 내어 준 후? 방학을 마친 후에는 전시회를 가질 계획으로 있는 등 애국교육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2008년 07월 24일 11시 29분 / 교육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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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