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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이 자라는 열린 학교 운영 』
사천시는 장애인 아동을 대상으로 지난 21일부터 8월14일까지 4주간 학습활동과 특별활동, 그리고 현장체험 학습으로 이뤄지는 희망이 자라는 열린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열린 학교는 방학기간동안 학교공간과 자원봉사자, 보조교사의 협조를 받아 명신대학교 사천교육관(구.동성초등학교)에서 사천시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장애아동 4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교사7명과 자원봉사자 40명이 학교를 운영하게 되며 효율적인 학습을 위하여 장애인 아동 40명을 4개반으로 편성 운영되며, 교육내용은 언어, 수학, 미술, 음악과목의 학습활동과, 도예, 요리, 스포츠레크레이션, 성교육, 마술과목의 특별활동으로 교육을 하고 있다.
특히 현장체험학습은 1주차에는 유람선, 2주차는 물놀이, 3주차는 놀이공원, 4주차에는 영화관람으로 편성되어 운영하고 있으며 매주1회 각종 사회적응프로그램도 함께 이뤄지고 있다.
또 참가아동 학부모들이 기간내에 식당자원봉사를 2회이상 의무적으로 봉사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열린학교는 지난 2006년 1월부터 시작하여 겨울방학과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이번이 6번째로 개교하여 운영되고 있다.
한편 시관계자는 소외되기 쉬운 장애아동들의 참여가 해가 거듭할수록 지역사회와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의 학습 체험으로 대인관계와 자립적 생활능력이 향상되어 자아 성취감을 가질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다고 말했다. 2008년 07월 24일 11시 31분 / 정치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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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