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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칼럼
석종근과 함께 “그림으로 읽는 한자 세상”
한자는 그림문자이다. 현상을 그림으로 그려서 표현한 것이다. 그러므로 한자를 형상의 그림으로 그려 보는 연습을 하면 현상이 보인다. 여기에는 상징성의 단순화, 철학성의 객관화 ...... 봉화칼럼 전체 리스트 보기
 
 
꿈! 희망! 행복을 심는 2008 초등학생 합창·합주 경연 대회

  사천교육청(교육장 강인섭)은 지난 15일(화)오전, 오후로 나누어 삼천포 학생체육관과 수양초등학교 강당에서 ‘꿈과 희망과 행복을 심는 2008년 초등학생 합창·합주 경연대회를 개최하였다.
음악을 통하여 밝고 맑은 심성과 화합하고 협력하는 전인적 성장을 유도하여 학교와 지역사회와의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이번 대회에는 합창경연에 초등학교 13개교 688명이 참가하였고 합주경연대회에는 14개교 67명이 참가하여 성황을 이뤘다.
학생들은 평소 특별활동시간 등을 활용하여 익힌 기능을 마음껏 발휘하여 관람한 학부모와 여러 학교선생들의 칭찬을 받았다.
사천교육청 강인섭교육장은 ‘친구와 함께’로 시작한 합창·합주대회가 이제는 꿈과 희망과 행복을 심는 대회로 승화되었다며 친구와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 힘을 합쳐 고운소리로 멋지게 하모니를 이룬 참가학생들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고 대회를 위해 학생을 지도한 지도교사 모두는 이미 학생들에 꿈과 희망과 행복을 가슴깊이 심어주었다며 노고에 대한 격려를 하였다.
합창부문 심사를 해주신 심사위원장(용현초등학교장 하해남)은 전년도에 비해 훨씬 나아진 실력과 함께 몇 개의 파트로 나눠 서로 다른 소리를 하나로 조화를 이룬 초등학생들의 단합된 모습에 감탄하였다고 했으며 합주부문 심사를 해주신 심사위원장 (축동초등학교장 성재술)은 ‘초등학생들의 연주 실력이 점점 향상되어 수준 높은 경연대회였다고 심사소감을 피력하였다.
합주대회 장소를 제공한 수양초등학교장(하종오)은 여가시간을 이용하여 서로 마음을 열고 하나의 목표를 향해 노력한 결과가 고운 연주로 나타나 듣는 이를 즐겁게 하였다며 대회를 위해 학교 강당을 제공한 것이 무척 보람 있었다고 하였다.
이번 대회에서 합창부문 대상은 문선초등학교가 수상하였으며, 합주부문 대상은 용산초등학교에서 차지하였다.
합창, 합주경연대회 대상수상학교는 교육감 상장과 트로피, 지도교사 표창, 부상으로 일십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2008년 07월 24일 11시 38분 /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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