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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칼럼
석종근과 함께 “그림으로 읽는 한자 세상”
한자는 그림문자이다. 현상을 그림으로 그려서 표현한 것이다. 그러므로 한자를 형상의 그림으로 그려 보는 연습을 하면 현상이 보인다. 여기에는 상징성의 단순화, 철학성의 객관화 ...... 봉화칼럼 전체 리스트 보기
 
 
시의회 제5대 후반기의장 김현철 의원 선출

  사천시의회 제5대 후반기 의장단 선출을 두고 지난 7일 사전 조율을 위한 의원 모임(본지 743호)에서 다수당과 소수당간에 의견이 극과 극에 달한 가운데 접점을 찾지 못하고 무산되자 시민들은 따가운 시선으로 의회를 바라만 보고 왔었다.
십여일이나 공전을 하다 가까스로 지난 17일 오전 제12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12명의 의원 전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5대 후반기 의장 선거를 갖고 의장에 김현철(한나라당 라선거구 53세)의원, 부의장에 진삼성(한나라당 나선거구, 61세)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날 의장 선거는 1차 투표에서 김현철 의원이 출석의원 12명 전원의 득표로 만장일치로 당선 되었으며 부의장 선거에서도 1차 투표에서 진삼성 의원이 출석의원 12명중 11명의 찬성과 1명의 기권으로 압도적으로 당선되었다.
김현철 의장 당선자는 인사말에서 “만장일치로 의장으로 뽑아준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한다”고 말하고 “전반기 의회 운영과 4선의 의회 경험으로 젊음을 12만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시민과 함께 하는 열린 의정, 블루오션(Blue Ocean)의정, 집행부와 동반자적 상생의 의정, 공부하는 의회를 운영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김의장은 문선초등학교, 삼천포중학교, 부산금정고등학교와 진주전문대학을 졸업하고 삼천포청년회의소 회장, 사천시 생활체육협의회장, 사천시 의용소방대장을 역임했으며 2, 3, 4대 의원을 거쳐 4선 의원에 당선되었다.
한편 시민 강모(63세)씨는 “의장단은 전반기와 같이하고 상임위장 세자리중 한자리만 소수당에 할애 하겠다는 방침이 두자리까지 할애한 이면이 몹씨 궁금하다”며 “역시 인재의 빈곤으로 하반기 의회 운영도 생산성을 기대할 수 없을것 같다”고 말했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08년 07월 24일 11시 41분 /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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