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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서동 연안 바다목장 조성 』
사천시는 동서동 연안바다에 인공어초와 인공해조장 등을 시설하여 수산생물의 서식 공간을 제공하고 건강한 수산종묘방류와 체계적 어장 관리를 위하여 2011년까지 바다목장을 조성한다.
시에 따르면 주 5일제 근무 확산과 국민소득 향상에 따라 레저수요를 낚시와 어촌체험 등을 통한 어촌과 바다로 유도하여 지역관광활성화 도모는 물론, 어촌경제의 부흥과 어업인의 어업 외 소득창출을 위하여 2011년까지 50억원을 투입하여 아두섬 솔섬 등을 중심으로 사천시 동서동 연안 앞바다 200ha의 해역에 바다의 특수성을 살려 인공어초와 해조류가 살 수 있는 해조장을 조성하고 어패류 등의 유용 종묘 방류와 해조류의 이식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 1차년도인 지난해에는 10억원의 사업비로 팔각반구형강제어초 5개, 대형강제어초 2개, 폴리콘어초 2개, 정삼각뿔형어초 62개, 아치형어초 39개, 상자형어초 16개를 제작, 투하하였으며, 사업 2차년도인 2008년도에는 지난 7일부터 팔각반구형 강제 소형어초 8개의 투하를 시작으로 134톤 강제침선어초 2척, 정삼각뿔형어초 77개, 피복석 1,727㎥, 해조장 1식을 조성한다.
바다목장 사업을 보다 효율적인 시설물 유지 관리와 자원증강을 통한 사업효과 극대화를 위하여 어업인들과 협의를 거쳐 낚시를 제외한 치어의 남획 우려가 있는 통발·자망 등 그물어업을 제한하는 수산자원관리수면으로 지정관리 함으로써, 사업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어장관리를 통한연안의 수산자원회복 및 안정적 생산체계 구축으로 어업생산기반 악화로 침체 일로에 있는 수산업 경기 활성화와 수산자원 증강을 통한 어업인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08년 08월 14일 12시 52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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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