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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과 함께 멋진 추억을 만들어요 』
사천시는 지난 2일부터 이틀동안 소남 청소년수련원에서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 120명을 대상으로『2008 행복플러스 가족캠프』를 개최하여 시민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에 운영된 가족캠프는 사천시가 처음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지난달 공개 신청을 받아 120명의 가족을 선정하였으며, 가족구성원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부모와 자녀 간 신뢰회복과 건전한 여가선용을 위한 청소년 특수시책 중 하나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캠프올림픽과 추적상황놀이, 캠프파이어 등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특히 가족의 ‘단결’이 요구되는 래프팅을 통해 협동심은 물론 가족애와 희생정신, 지구력을 기르고 무더운 한여름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 보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학생들의 안전지도와 행사보조 등 원활한 진행을 위해 청소년문화센터와 청소년동반자, 학교폭력전문상담사 등 청소년관련 종사자 30명의 자원봉사가 함께 참여하여 행사의 진미를 더욱 실감케 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가족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더 인식하고 사랑과 행복으로 이뤄지는 가족애가 사회와 국가를 위한 초석임을 되새겨 보는 가족과 함께하는 멋진 추억의 장이 되었다고 말했다. 2008년 08월 14일 13시 08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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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