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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통약자이동편의증진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 가져 』
사천시가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수립”용역 최종 보고회를 지난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2006년도부터 시행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증진법”에 따라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어린이 등 교통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저상버스, 장애인훨체어택시 등 특별교통수단 마련과 이동편의시설 및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을 수립 시행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날 보고회에서 사천시는 고령화시대를 맞아 교통약자가 2011년까지 37,000여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으며 이들의 원활한 이동과 접근을 위한 인간중심적 복지지향적인 교통체계를 구축한다는 비전을 정했다.
시는 이번 용역결과를 토대로 제시된 개선방안에 대해 2011년까지 연차별 예산을 확보하여 차근차근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시관계자는 교통약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제고를 위해 관련조례 제정과 체계적인 홍보를 강화하고 교통약자 관련시설의 사후관리를 위해 정기적인 실태조사 와 모니터링을 통한 효율적인 추진을 뒷받침한다고 밝혔다. 2008년 08월 21일 12시 04분 / 정치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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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