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경상남도에서 주관하는 제16회 공무원 정보화 능력 경진대회에서 기관 최우수상과 개인 우수와 장려상을 차지했다.
경남도는 공무원의 정보화 활용능력 향상과 급변하는 정보환경 대처 능력 배양을 위하여 지난달 창원대학교에서 도와 20개 시군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보화 능력 경진대회의 결과가 최종 확정 되었다.
이번에 참가한 박헌진 정동면장과 건축과 김현정, 하수도사업소 박미진, 벌용동 우태연, 4명이 정보화능력 평가 사천시 대표로 출전하여 영예의 수상을 안아 공무원의 사기진작과 사천시 위상을 제고 시켰다.
단체 참가자 4명은 오는 10월2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하는 공무원 정보화 능력 경진대회 경남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특히, 사천시는 지난 2005년 대회부터 4년연속 정보화 능력 경진대회에서 경남도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함으로써 기관장의 정보화 관심은 물론, 정보화 능력을 대외적으로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고 있다.
또한, 시는 지난 5월부터 501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20기로 나눠 정보화 교육과 아울러 자체적으로 능력평가를 실시하여 도 대회 참가자를 확정 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공무원의 정보화 능력 향상을 위해 우수강사 초빙과 직무교육, 그리고 사이버 교육을 매년 실시하여 전 직원이 정보화 능력 수준을 정상에 도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