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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천포천 친수공간” 조성 박차 와룡저수지와 연계한 친자연 휴식공간 』
사천시의 주산 와룡산은 산을 좋아하는 산꾼들의 하루코스로 각광받고 있은지 오래 되었다. 이에 따라 주하천인 삼천포천(와룡저수지~용강교 구간)을 자연형으로 가꾸어 등산을 위해 와룡산을 찾는 등산객 및 시민들이 쉬어 갈 수 있는 휴식공간 조성을 서두르고 있다.
자연형 하천으로 정비한 부지를 최대한 활용 총사업비 38억원을 들여 “삼천포천 친수공간(녹지 공간)”을 만드는 것이다.
지난 21일 시에 따르면 삼천포천 친수공간 조성사업은 2006~2007년까지 1차 사업으로 29,980㎡에 23억원을 들여 토지매입, 부지정리, 실개천 개설, 징검다리, 수생식물, 산책로, 자전거 도로 등 자연형 하천 정비를 준공하였다.
올해는 2차 사업으로 28,300㎡의 공간에 사업비 15억원(도비 4억5천만원, 시비 10억5천만원)으로 산림욕장, 잔디광장, 체육광장, 산책로, 벽천, 실개천, 목교, 각종편의 시설 등 녹지 공간을 조성중에 있어 오는 12월 준공을 바라보고 있다.
시는 기존 저수지와 연계하여 친환경적인 공간을 조성함으로서 와룡산을 찾는 등산객에 잔잔한 저수지를 바라보며 지친 몸과 마음을 가다듬을 수 있는 공간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갈 것이며 등산객과 시민들의 건강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는데 부족함이 없는 친수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는 내년부터는 와룡산을 찾는 많은 등산객과 지역주민의 휴식과 여가선용 장소로 자리매김할 것이 기대되며 지역발전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보고 있다.
따라서 이공사는 하동 소재 우람종합건설(대표 이수영)이 12억원(관급자재 포함)에 낙찰, 추진중에 있으며 현공정은 약30%의 공정으로 추경에 반영된 3억원에 대한 사업을 재입찰 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08년 08월 28일 12시 18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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