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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3회 전국학생 우슈선수권대회 금1 동3 획득 』
지난달 29~31일까지 3일간 서울 명지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13회 전국학생우슈선수권대회에서 신선균스포츠아카데미(관장 신선균) 소속 7명의 선수가 출전, 금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최고의 기량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이번대회에 출전한 다수의 선수들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종주국인 중국을 찾아 많은 훈련을 하고 이번대회에 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초등부(우슈격투기) -38kg급에 출전한 박수연(문선초3)은 뛰어난 실력과 체력을 앞세워 결승전까지 진출 상대선수를 Tko 시키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중등부(우슈격투기) -60kg급에 출전한 김성호(제일중3)선수와 -64kg급에 정종윤(제일중3)선수도 화려한 기술로 상대선수를 차례로 이기며 준결승전에 진출했어나 아쉬운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그리고 고등부 여자 -52kg급에 출전한 임소연(중앙고3)은 영원한 라이벌인 현 청소년국가대표선수인 이정희(서울 홍익여자디자인고3)를 준결승전에서 만나 명장면을 여러번 연출 했으나 아쉽게 패해 동메달을 획득하는데 만족해야 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5백5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하여 3일간의 열띤 경기를 하고 다음대회를 기약하며 폐막을 했다.
2008년 09월 04일 11시 16분 / 스포츠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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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