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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칭다오 한중 미술교류전 』
(사)한국 창작미술협회(회장 정근찬) 회원들이 중국 칭다오 작가들과 함께 미술을 통한 화합의 장을 갖는다.
지난해 이어 올해로 두 번째 열리는 ‘한·중 미술교류전’은 오는 7일까지 창원 성산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교류전에는 창원에 거주하는 현대미술가 8명의 서양화 작품을 비롯해 칭다오 미술관 전속 작가들의 동양화 등 총 90여 점의 회화를 감상할 수 있다.
한국작가들은 틀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움과 톡톡 튀는 창의성과 색감이 돋보이는 서양화를, 중국작가들은 전통 화법에 기반해 기상과 용맹이 느껴지는 동양화를 각각 선보여 양 국간의 작품을 비교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한편 지난 2003년 창립된 (사)한국 창작미술협회는 매년 마산 시민의 날 기념 전시회 및 협회 정기전을 꾸준히 갖고 있으며, 중국을 비롯해 꾸준히 미술을 통한 해외 교류전 가질 예정이다.? 2008년 09월 04일 11시 09분 / 문화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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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