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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시 교통 수호천사 시민과 함께 한다 』
사천시가 사천경찰서와 공동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전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 지난 3년간 교통사고 사망률이 지속적으로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 상반기 교통사고 사망자는 8명으로 지난해 상반기 13명에 비해 38%가 줄어든 것이며, 지난 2005년 34명, 2006년 27명, 2007년 24명으로 교통사고 사망자가 해마다 소폭 줄고 있다.
이는 시내 중심가 교통혼잡지역에서 사천시청 교통수호천사 4명이 주·정차단속과 지속적인 교통지도가 한 몫을 하면서 시민 준법의식이 향상 되었다고 평가하고 있다.
또한 사천시와 사천경찰서의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교통사고 사망률 확! 줄여보자』 『교통질서 이제는! 지킵시다』란 슬로건 아래 미래의 꿈나무인 초등학생을 통한 교통안전법규 중점교육을 지난 5월 2주간 11개교 2천200명을 대상으로 비디오 영상물과 학교실정에 맞는 맞춤식 순회교육을 실시하여 어린이를 통한 교통안전교육이 부모에게 전달되는 교육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 것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시책추진이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어린이와 어른들의 준법의식 함양에 크게 기여되는 모범사례로 인정받아 2008년도 상반기 행정안전부 교통사고 줄이기 우수사례로 채택되어 타 지자체에서 벤치마킹을 하는 등 성공사례가 되었다.
특히, 교통혼잡지역에서 교통소통을 위해 여성단속요원들의 주·정차지도 단속은 섬세하고도 친절한 교통지도와 안내로 시민과 관광객들로부터 인정과 칭송을 받고 있다.
한편 시는 도로시설 구조개선과 교통안전시설에 지속적으로 예산을 투자 할 계획이며, 특히 금년에는 서포초등학교 등 3개 학교에 6억원의 예산을 투자하여 어린이 보호구역 설치사업을 하는 등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사업에도 각별한 대책을 세우고 있다. 2008년 09월 11일 12시 23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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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