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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최초 노인 전용 작은 도서관 개관 』
전국에서 처음으로 노인 전용 도서관이 생겨 평생학습장과 독서 문화조성을 위해 큰 이바지를 하게 되었다.
지난 4일 오전10시 선구동 소재 삼한노인대학(학장 이만수 목사)에서 열린 작은 도서관 개관이다.
이날 행사는 김수영 시장, 강인섭 교육장을 비롯 시·도의원과 삼한노인대학생 500여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도서관은 4천여권의 도서가 비치되어 전국 유일의 노인들만의 독서문화 콘텐츠로서 주목을 받고 있으며 관내 작은 도서관중 가장 큰 면적인 158.4㎡에 4천만원의 사업비로 지난 5월 중순 사업에 들어가 책장, 냉·난방기 등 각종 집기 구입, 벽면 및 전기시설, 창호공사 등 리모델링을 마쳤다.
한편 3,500만원은 시비 보조로 5백만원은 자부담을 하였고 도서 4천여권중 노인대학 천덕찬 교수가 평소 소장했던 도서 2,500권을 기증했고 시민들의 도서기증을 바라고 있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08년 09월 11일 12시 25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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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