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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환경·무상 학교급식 실현을 위한 추진협의체 협의회 개최 』
사천교육청(교육장 강인섭)에서는 친환경 무상급식 추진협의체 협의회를 지난 18일 교육청 소회의실에서 10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친환경 무상급식 추진협의체는 우리도교육감 선거 공약사업인 「2010년 초.중학교 무상급식」 실현을 목표로 도의원, 시의원, 여성단체, 학부모단체, 학교운영위원, 시청, 교육청 직원으로 올 5월에 구성되었으며, 의무교육대상자인 초·중학교 학생의 무상급식 재원 확보와 식재료 안전망 구축을 위한 학교급식 지원센터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사천교육청에서는 2008학년도 올해 학생수 100명 이하 초등학교 6교(313명), 중학교 1교(36명)가 전액 무상급식을 실시하였고, 101명 이상인 초등학교는 40%의 학부모 부담 경감율을 보였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지자체와 연계한 3차년에 걸친 무상급식 재원을 2009년에 학부모부담 급식비의 40.2%인 2,102,296천원, 2010년에 56.6%인 2,938,340천원의 외부재원을 확보하여 기존 학부모 부담금을 없애 초, 중학교 완전 무상급식을 실현 할 계획이다.
또한 학교급식지원센터 설치 운영시 학교급식뿐만 아니라 우수한 식재료를 지역주민에게 공급할 수 있는 식자재 유통시장을 마련하고 소비자의 불안을 해소하며 지역농산물의 안정적 조달(계약재배 등) 및 공급기반 확보로 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08년 09월 25일 13시 57분 / 교육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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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