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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 늘 푸른 주민건강대학” 수료식 가져 』
사천시 보건소는 지난 19일 오전11시 시청대강당에서 김수영 사천시장과 관계자 등 300명이 참여한 가운데‘늘 푸른 주민건강대학’수료식을 가졌다.
늘 푸른 주민건강대학은 지난 6월19일부터 삼한노인대학을 비롯한 곤양면 검정, 본촌마을 등 5개 지역주민 243명이 건강생활실천과 건강의식 교육을 사례와 체험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해 왔다.
해를 거듭할수록 늘어나는 노년기의 삶을 바람직하게 유도하기 위하여 성인병예방관리, 올바른 식품 선택법, 건강체조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하였으며, 특히 만성병 예방과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싱겁게 먹기와 우울과 자살예방교육 그리고 응급저치 교육 등 차별화된 사례중심의 체험교육이 인기를 얻었다.
주민건강대학 수료자의 고혈압과 당뇨등 성인병에 대한 지식과 인식도를 비교 설문한 결과 교육 이전에는 평균 48점에서 교육 수료시는 평균 66점으로 건강에 대한 인식과 의식수준이 높아졌다.
또한 건강습관과 운동실천은 교육전에는 50%에서 수료시에는 76%로, 올바른 먹거리 선택은 교육전에는 41%에서 67%로 실천하는 변화의 폭이 크게 달라졌다.
한편 보건소 관계자는 주민 다수가 참여하고 지역주민이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주민건강대학을 다양한 계층의 차별화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08년 09월 25일 14시 03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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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