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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 맞이 사천우체국 다사랑 운동 가져 』
사천우체국(국장 김유종)은 2008년 한가위를 맞이하여 우체국 직원들이 소외된 불우이웃들을 찾아 따뜻한 정과 사랑을 나눠주는 『다사랑 운동』행사를 펼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추석명절 우체국은 그 어느 곳보다도 분주하다. 사천우체국 직원들은 바쁜 일손을 잠시 접어 두고 급하게 발걸음을 옮겨 도착한 곳은 신애원과 지역내 어려운 이웃이었다.
사천우체국은 지난 2002년부터 신애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분기 한차례씩 방문하여 원생 선물과 생필품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해 정이 그리운 아이들에게 따스한 정을 나누었다
이번 봉사활동은 신애원 외에도 독거노인, 난치성질환을 앓고 있는 가정을 방문하여 겨울을 대비한 난방유 공급 및 쌀, 과일, 성금을 전달하는 등 이웃과 함께 하는 따뜻한 우체국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김유종 사천우체국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내 가족과 같은 작은 관심으로 소외된 이웃과 사회의 그늘진 곳을 살펴보고 이웃에게 희망을 주는 우체국으로의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2008년 09월 25일 14시 04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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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