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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사진공모전 입상작품 상설전시장 개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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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와 출향인 애향운동단체 [사천삼천포에 가보자]운동본부(회장:천봉근)는 지난달 22일 오후 7시 부산시 사하구 지하철 하단역에서 “사천삼천포에 가보자”주제로 사천시 자연경관 사진 전시장을 개막했다.
이번에 전시되는 사진작품은 지난해 11월에 발표된 사천시 4계절 전국사진공모전에서 금상 은상 동상과 입선 등의 작품을 사천시에서 지원하고 43운동본부에서 사천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전국에 알리고 홍보하기 위해 상설 전시장을 책임 있게 운영하게 된 것이다.
사진전시장은 지난 6월부터 43운동본부에서 부단한 노력 끝에 부산 하단역 측과 협의하여 이뤄진 것으로 사진작품을 통하여 아름다운 사천시를 알리고 부산시민의 정서함양에 취지를 두고 1년간 상설전시회를 갖기로 하였다.
지하철역 50m통행로의 양 벽면에 35점을 전시하였으며, 전시된 사진작품은 앞으로 하단역에 기증하기로 하고 역에서 관리키로 했다.
하단 지하철역은 동아대와 녹산국가공단, 신항, 진해, 하단로터리 일대를 소통시키는 서부산중심역으로 시민들이 관람하고 잠시 생각할 수 있는 여유 공간을 두고 전시장을 마련했다.
또한 43운동본부는 지난 2003년부터 개최해 온 서울 대전 등 대도시 순회전시회에서 전시한 사진작품(실사진크기:40x 50cm)을 무상 공급하는 활동을 하면서 사천을 전국에 알리는 촉매체 역할을 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제공한 사진은 연 3만명이 전국에서 연수자들이 거처 가는 한국해양수산연수원(대형상선의 선장 기관장 교육, 일반수산어선 선기관장 및 항해사 기관사 선원의 국가교육기관)의 로비와 기숙사 복도에 10점을 게첨하였으며, 병의원 일반식당과 기업체 그리고 전국의 향우동문들을 통해 400여점이 공급되었다.
이러한 기획적인 홍보 활동과 관광객 유치실적의 높은 평가를 받아 지난해에는 사천시가 혁신관광진흥정책 대상과 관광경영 대상의 기관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43운동본부 관계자는 사천관광 홍보를 다각적인 방법과 채널을 통해 출향인들의 자긍심을 갖고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08년 10월 02일 13시 37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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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