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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복의 으뜸, 치아건강은 초등학교때 부터 』
사천시보건소(소장 유영권)는 어린이의 체계적인 치아관리로 구강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시작한 구강보건실이 해를 거듭할수록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학교구강보건실에는 치과의사와 구강보건 담당자가 한 팀이 돼 매주 월,수,금요일 동성초등학교 1,23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실시해 오고 있다.
구강보건실에서는 먼저 구강건강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충치예방과 치주질환을 동시에 예방하는 개인별 올바른 칫솔질 교육과 더불어 충치예방으로 치아 홈메우기, 불소용액 양치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치석제거와 초기충치치료, 교환기 유치 발치 등을 통해 예방과 치료를 병행하고 있으며, 치료는 학부모들의 진료동의서를 받은 후 예방처치 및 치아 치료가 가능하고 검진, 치료결과는 가정통신문으로 통지하고 있다.
한편 보건소 관계자는 학교 구강보건실은 초기 치료와 예방처치로 학부모의 의료비 절감효과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어린학생들의 치아관리교육에도 한몫 하고있어 앞으로 확대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08년 10월 02일 13시 45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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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