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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 경남평생학습축제」 성황리에 끝나 』
지난 주말, 창원은 평생학습의 열기로 후끈 달아올랐다.
경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남지역평생교육정보센터(창원도서관장 도봉섭)가 주관한『2008 경남평생학습축제』가 지난 11~12일 창원 용지공원에서 1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은 가운데 성황리에 끝났다.
이번 행사는 경남지역평생교육정보센터를 비롯하여 공공도서관을 포함한 도내 평생학습관, 창원교육청, 평생교육지역중심학교, 창원대학교 평생교육원, 마산대학 아동미술학과 등 100여개 기관에서 홍보체험관, 평생학습동아리경연대회, 작품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평생학습에 대한 시민적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평생학습동아리경연대회에서는 창원일동초등학교 일동풍물예술단이 경남도교육감이 수여하는 최우수상을 수상하였고, 김해도서관 동화를 사랑하는 모임이 우수상을, 마산양덕초등학교 학부모노래교실과 창녕도서관 영어를사랑하는학부모임이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자칫 지루하기 쉬운 방문객을 위해 포토존, 만화캐릭터인형, 경품추첨 등을 통해 또 다른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였으며, 체험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경남 전역의 공공도서관과 평생교육지역중심학교가 참여하여 도내 각 지역의 특색있는 문화를 한 곳에서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저예산 고효율 축제운영의 모범적 사례를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된다.
한편, 이번 축제행사는 평생교육진흥원, 경상남도, 창원시, 경상남도창원교육청이 후원하였고 경남농협, (주)레드캡투어 창원지점, 키노스튜디오에서 함께 하였다.
2008년 10월 16일 12시 07분 / 교육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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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