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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반기 학생생활지도 담당자 협의회 개최 』
사천교육청(교육장 강인섭)은 지난 14일 교육청 3층 회의실에서 관내 초 · 중학교 학생생활지도 담당 교사들을 대상으로 하반기 학생생활지도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협의회를 통하여 최근 잇따른 연예인들의 자살 사건으로 인하여 청소년들이 이를 모방하여 자살을 시도하는 ‘베르테르 효과’의 확산에 대한 대책과 하반기 생활지도 전반에 관하여 효율적인 지도 방안을 협의 하였다.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생명존중과 바람직한 가치관의 형성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사천교육청 상담센터 소속 유현실 전문상담교사가 ‘넌 완전 소중한 내 친구야’라는 프로그램과 관련 동영상을 소개하여 학생생활지도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협의에 앞서 강인섭 교육장님은 인사말을 통해 청소년 문제의 가장 큰 원인이 가정불화에서 비롯되므로 가정과 학교의 연계지도를 철저히 해 줄 것과 가정에서 ‘하루 10분’ 자녀와 대화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학교에서 학부모를 상대로 홍보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번 협의회를 통하여 학생생활지도 교사들의 책임과 역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더 인식하고, 학생들의 생활지도에 더욱 매진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이 되었다. 2008년 10월 23일 14시 29분 / 교육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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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