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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연합학력평가도내 3만 4280명 응시 』
지난 16일 전국의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치뤄진 전국연합학력평가에 도내에서 3만4280명이 응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도교육청은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전국연합학력평가를 16일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6시5분까지 일제히 실시했다.
내달 13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있는 고3 재학생들에게 마무리 평가가 되는 이번 평가에 전국 1840개교 50만2907명이 응시했으며, 경남에서는 일반계는 물론 전문계 고등학교를 포함한 163개교 3만 4280명이 응시했다.
이날 실시된 고등학교 3학년 전국연합학력평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를 희망하는 전문계 고등학생들을 위해 직업탐구 영역이 추가됐으며, 대학수학능력평가 문항유형과 수준을 고려한 문항별 적정 난이도 유지로 수험생들의 평가에 따른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영역별 도내 응시현황을 보면 언어영역 3만 4280명, 수리 ‘가’영역 6383명, 수리 ‘나’ 영역 2만7998명, 외국어(영어)영역 3만 4228명, 사회탐구영역 1만 9714명, 과학탐구영역 1만 1883명, 직업탐구 2873명, 제2외국어/한문은 3498명이다.
경남교육청 관계자는 “오늘 실시된 고등학교 3학년 전국연합학력평가 정답과 해설지는 평가가 종료된 후 학생 개개인에게 배부되며, 개인별 성적 통지표 및 성적일람표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전산정보센터에서 성적처리를 한 후 11월초 학교를 통해 수험생들에게 배부될 것”이라고 말했다.
2008년 10월 23일 14시 26분 / 교육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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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