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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을 꿈꾸는 사천! 』
삼천포대교주변과 시관문에 봄의 화사한 꿈을 심는다. 사천시에서는 한려해상국립 공원인 초양도와 늑도 그리고 사천공군부대 주변 11㏊에 유채꽃 파종에 한창이다.
올해로 3년째 조성중인 유채꽃밭은 푸른바다, 삼천포대교의 아름다운 야경과 어우려져 동화속 그림과 같은 광경을 연출할 것이다.
특히 바다와 연접한 초양도와 늑도의 토양산성화를 막고 땅심을 강하게 하기 위하여 퇴비와 석회, 붕사 등을 살포하여 유채가 잘 자랄 수 있는 생육상태를 위하여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유채꽃 만개 시 관광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접근로 및 포토존을 설치할 계획이다.
남해의 푸른바다와 유채꽃의 노란색이 조화된 초양도는 이미 전국에 알려져 지난해10만여명의 관광객이 찾아왔으며 사천시 관광의 견인차 역할을 해내고 있어 유채꽃이 만개될 내년4월이 기대되고 있다.
2008년 10월 30일 11시 36분 / 정치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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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