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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learning, ICT 활용교육 시범학교 합동 보고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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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문선초등학교(교장 조성자), 함안 군북초등학교(교장 이길주)는 지난달 31일(금) 경상남도교육청 지정 e-learning, ICT 활용교육 시범학교 운영 합동보고회를 사천 문선초등학교에서 가졌다.
문선초등학교는 교과 중심 사이버 학급 문선 e-나라 운영을 통한 학력향상, 군북초등학교는 ICT활용 교수·학습활동을 통한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 신장이라는 주제로 시범학교를 운영해왔다.
보고회는 도내 교사 등 참관회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시된 학교별 실적물을 관람후 운영결과를 합동으로 보고하고, 수업참관, 초청강연회, 전체협의회 순서로 진행되었다. 시범 운영과 관련된 자료들을 실적물 전시장에 체계적으로 전시하여 참관자들의 이해를 돕도록 하였고, 시범 운영 결과를 영상자료로도 보고하여 현실감을 더하였다. 수업은 시범학교 주제와 관련하여 학생들의 학력을 향상하기 위해 동학년 중심 학습공동체를 운영하여 선협의, 후 수업 시스템을 거친 후 전 교사가 공개하였다.
‘국가 교육정보서비스(e-learning) 이해 및 활용 방안’이라는 주제로 정성무(한국교육학술정보원 소장) 강사 초청강연회도 가졌다.
지도담당관으로 보고회에 참관한 경상남도교육청 전덕필 장학사는 새미를 교과 중심으로 재구성하여 수준별학습이 되도록 한 것과 방학동안에 학습할 수 있는 방학나라가 돋보였고, 개인의 신상이 노출되기 쉬운데 개인정보 보호와 정보통신윤리 교육도 함께 할 것을 당부하였다.
사천교육청 교육장(강인섭)은 “새로운 교육의 방향 아이콘은 u-learning이 이라고 생각하는데 오늘 보고회를 한 두 학교는 u-learning으로 가고 있다고 본다.”고 하였다.
이번 시범학교 운영 합동보고회 결과, 교과 중심 사이버 학급 문선 e-나라 운영과 ICT활용 교수·학습활동은 학력향상과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 신장에 큰 도움이 됨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김다인(6학년)학생은 ‘보습학원을 따로 다니지 않는 저에게 문선 e-나라는 정말 좋은 사이버선생님이십니다. 학원을 다니지 않을 때는 혼자서 공부하다가 모르는 것이 있으면 인터넷을 찾아봅니다. 하지만 인터넷에 찾는 것이 없을 때도 종종 있어서 혼자 공부하는 건 힘듭니다. 그런데 문선 e-나라는 과목별로 학습하기와 학습자료가 있어서 혼자 공부하는 저에게 좋은 도움이 되었습니다.’라고 하였다.
학부모 이수정(1학년 박민규)은 ‘경남 e-모의고사로 실력을 테스트하고 집에서 성적을 바로 확인할 수 있기에 평소 학습내용을 점검하고 부족한 점에 대한 학습지도를 동시에 할 수 있어서 더 좋았다.’고 하였다.
2008년 11월 06일 11시 39분 / 교육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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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