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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방초등학교 총동창회 마도갈방아 시연에 박수갈채 』
“오라! 대방벌로! 대방혼 일깨우는 축제 한마당”이란 기치아래 대방초등학교 2008 총동창회 정기총회 및 한마당 체육대회가 지난 2일 오전 모교 운동장에 200여명의 동문들이 자리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제1부 정기총회에서는 의안심의 및 기타 토의에 이어 신입 동문기수 회기수여가 있은후 모교 재학생의 마도 갈방아 놀이 시연에 이어 제2부 우리의 만남을 위한 체육행사가 이어진 후 장기자랑 순으로 그 시절의 추억과 우정을 위한 한마당 큰잔치가 벌어졌다.
2부 체육행사에는 풍선 터뜨리기, 내다리 네다리, 집단 줄넘기, 집단 힘자랑, 전략줄다리기로 꾸려 지칠줄 모르게 옛날의 동심으로 돌아갔다. 3부 행사에선 동문화합의 장으로 기별 장기자랑 및 행운권 추첨으로 절정에 달했다.
한편 이날 곽인배 총동창회장은 “가면 갈수록 복잡해지는 환경속에서 사람들의 마음이 거칠어 지고 메말라지고 있다”면서 “이에 따른 따뜻한 안식처가 되는 곳은 곧 태어나 자란 고향이며 청운의 뜻을 키우고 마음껏 뛰놀던 모교라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하자”고 말하고 “항상 우리는 가까이 있다는 마음을 갖자”고 해 고향과 모교의 하나됨을 역설해 동문들의 함성과 박수갈채를 받았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08년 11월 06일 11시 47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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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