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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칼럼
석종근과 함께 “그림으로 읽는 한자 세상”
한자는 그림문자이다. 현상을 그림으로 그려서 표현한 것이다. 그러므로 한자를 형상의 그림으로 그려 보는 연습을 하면 현상이 보인다. 여기에는 상징성의 단순화, 철학성의 객관화 ...... 봉화칼럼 전체 리스트 보기
 
 
고성 탈박물관 ‘고성 지킴이전’

  고성탈박물관(관장 이도열)은 고향에서 살아가며 전통문화를 이어가고 있는 지역예술인들의 작품을 전시하는‘고성 지킴이전’을 개최하고 있다.
지난달 29일부터 11월 12까지 15일간 일정으로 고성읍 율대리 탈박물관 1층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는 이 전시회에는 고성지역 장인과 예능인들 가운데 고성지킴이로 선정된 8명의 예술인들이 만든 옛날 장롱과 함, 한복 등 목공예와 복식공예 작품을 중심으로 40여점이 전시되고 있다.
지난달 29일 오후 4시 개회식 당일에는 고성지킴이 중 1명인 고성군 구만면 출신 국악인 백지원(50)씨와 문하생들이 함께하는 민요창에 이어 개천면에서 농사를 짓으면서 마을 이장을 맡고 있는 박용두(72)씨의 아름다운 선율의 톱연주가 선보였다.
한편 고성군은 군민들 가운데 특별한 장기를 가진 장인과 예능인 33명을‘고성지킴이‘로 지정해 전통문화 계승활동을 돕고 있으며 현재 24명이 활동중에 있다.

2008년 11월 06일 11시 35분 /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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