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사천강 주변 시민휴식, 여가공간으로 탈바꿈 』
사천시의 유일한 지방2급 하천인 사천강 주변이 시민휴식 여가공간과 친자연형 하천으로 탈바꿈되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지난 2003년부터 사천강을 친환경 자연형 하천으로 정비하면서 제방과 주변부지를 활용하여 지압보도설치와 가로수식재, 그리고 시민편의시설을 설치해 왔다.
특히 사천강 제방을 이용한 사천교에서 예수교, 정동면 수청리를 연결하는 산책로를 연차적으로 5km 조성하였으며, 금번 예수교에서 죽담교 2km 구간에 산책로를 추가로 조성하여 사천강 양방향을 연결하는 총7km의 산책로를 완료 했다.
사천일반산업단지공단으로 인구유입 등 사천이 새로운 모습으로 변천해 감에 따라 사천강이 주거지역과 연접해 있고 접근성이 용이하여 시민의 휴식공간과 조깅 등 생활체육 여가공간으로 제공하기 위해 시가 의욕적으로 추진한 것이다.
또한 시는 제방에 코스모스식재 등 친자연형 하천으로 정비하고 있으며, 갈수기 수량부족으로 수질오염방지와 물고기 보호를 위하여 수중보를 설치하여 물고기 등 수생동물 생육에 기여함은 물론 깨끗한 도시를 가꾸는데도 기여하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내년도에도 사천강 산책로 주변에 주차장과 쉼터 2개소와 가로등을 추가로 설치하여 아침·저녁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는 사천시의 대표적인 휴식공간으로 마련 할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시민의 건강증진과 웰빙시대에 부응하는 쾌적한 생활체육 휴식공간 확보로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08년 11월 20일 12시 50분 / 정치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
|
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