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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선초등학교 학예 한마당 잔치 성료 』
국화향기 그윽한 가을 좋은날을 잡아 2008학년도 “문선 학예 한마당 잔치”가 지난 15일(토) 오전 공연마당(강당), 전시마당(교실 및 골마루)으로 나누어 성대히 열렸다.
공연마당과 전시작품은 그동안 재롱둥이들이 열심히 익힌 재능과 솜씨를 한자리에서 뽐내는 하루가 되어 학부모와 참관자들을 기쁘게 했다.
첫인사로 여는 시간을 가진 박민규·김다빈 어린이의 깜찍한 의상과 깔끔한 모습으로 또박또박한 인사말에서 총명과 재치를 느낄수 있어 학부모들의 박수와 카메라 후레쉬를 집중 시켰다.
공연마당은 “얼씨구 좋구나”로 사물놀이가 어깨춤을 추게 했고 고전무용 부채춤, 영어말하기, 수화, 리코더연주, 노래 율동, 우리는 챔피언 등 20여 가지의 프로그램이 관중들의 한호와 박수갈채를 받았고 시화, 회화, 꾸미기, 만들기 학습장 모음, 학급실적물 등 전시작품을 관람하는 학부모들은 조용한 분위기 속에 하나하나 작품을 감상하는 모습이 성숙되고 아름다웠다.
한편 조성자 교장선생은 “문선초교는 앞서가는 학교로서 자리매김 한지 오래 되었다”고 전제하고 “더욱더 분발하여 선의의 경쟁으로 항상 선두의 자리를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해 학부모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08년 11월 20일 12시 54분 / 교육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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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