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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정 나눔터회 “참사랑 이웃돕기” 』
우리정 나눔터회(회장 김수철)에서는 지난 18일 오전 독거노인과 장애인 30세대에 쌀과 라면을 전달해 추운 날시를 따뜻하게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평소 “불우이웃돕기”란 용어를 쓰지 않고 “참사랑 이웃돕기”란 정감어린 용어를 사용해 더 친숙하고 따뜻함을 풍기게 했다.
우리정 나눔회는 참사랑 이웃돕기 세대가 가장 많은 동서금동과 벌용동으로부터 각각15명씩의 대상자를 추천받아 이날 전달한 것이다.
우리정 나눔회(회원15명)는 매월 월례회시 20,000원씩의 회비를 각출하여 기본적인 실비를 제한 금액을 차곡차곡 쌓아 연말을 기해 대상 가정을 일일히 방문하면서 참사랑의 뜻을 전달 했다. 첫겨울 추위가 찾아온 이날 회원들은 동서금동 장애인 가정 최순재씨 독거노인 진종이씨 가정을 차례로 방문하여 성품을 전달하고 위로 격려 했다.
한편 우리정 나눔회는 11전인 1998년부터 해마다 6명의 학생을 선정 20만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해 온바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방침을 바꾸어 독거노인과 장애자 세대에게 성품을 전달하게 했다.
김수철 회장은 “결코 소리없이 조용히 독행을 하려 한것이 세상에 알려지게 되어 부끄럽다”며 “앞으로 더 알찬 ‘참사랑 이웃돕기’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08년 11월 20일 12시 56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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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