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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농촌공사, 가뭄대비 저수지 준설에 “팔 걷는다” 』
한국농촌공사 사천지사(지사장 강호성)은 최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뭄을 근원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저수율이 낮은 농업용 저수지 퇴적토 준설사업을 대대적으로 시행, 해갈의 물꼬를 틀 예정이다.
이를 위해 사천지사는 14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최근 지속되는 가뭄으로 바닥이 드러난 저수지와 저수율이 낮은 저수지 가운데 사촌, 남양, 대곡, 풍정저수지등 내년 영농에 필요한 용수확보가 가능한 4개 저수지를 대상으로 107천㎥의 저수지 퇴적토 준설을 추진할 계획으로 이미 세부설계를 마치고 인가신청중에 있으며 연말까지 완료예정이다.
사업이 순조롭게 완료되면 107천 톤의 추가 농업용수를 확보할 수 있게 되고 저수지에 쌓인 퇴적토를 준설 완료하면 저수용량이 5∼10%까지 대폭 확대됨에 따라 내년 봄가뭄은 물론 항시 가뭄에 안정적으로 농업용수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08년 11월 27일 12시 06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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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