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삼천포 토박이 이하은 양 KNN창사 특집드라마 “미세스 사이공” 주연으로 』
 |
KNN창사특집 드라마 “미세스 사이공” 4부작 “섬에 온 두여자”의 주연 이하은(표순옥 역 29세)양이 삼천포 출신 연기자이다.
오는 12월 2일 첫 화요일부터 방영될 드라마는 가까운 사량도가 배경이다. 배트남에서 시집 온 티밍과 섬에 살기 싫어 첫사랑을 버리고 부산으로 시집을 갔던 표순옥이가 돌아오면서 평안하던 마을에 새로운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한다.
어릴적부터 용만과 한동네에서 커왔던 순옥은 용만을 좋아 했지만 섬에서의 생활이 지겨워서 용만의 프로포즈를 두고 섬을 떠난다.
그후 용만이 도시까지 찾아가 울며 매달렸지만 끝내 순옥은 다른 남자와 결혼을 하게 된다.
그리고 5년후 이혼을 하고 다시 섬에 나타난 순옥, 섬은 순옥으로 인해 시끄러워지고 순옥은 베트남 처녀와 결혼을 한 용만을 보며 묘한 감정을 느끼는데...
이것이 “섬에 온 두여자”의 줄거리다. 여기서 주연으로 열연하는 표순옥(29세)은 삼천포 출신 이하은 양이다. 문선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앙여중·고를 졸업한 후 부산 동주대학 피부미용학과를 나왔다.
8살때부터 연기자 꿈을 가지고 고등학교 2학년때부터 왕복 4시간 걸리는 마산을 오가며 연기자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했다. 고등학교 시절 학우들의 비아냥거리는 말도 들었고 왕따 시키는 느낌도 많이 받았으나 이럴때 마다 꼭 훌륭한 연기자가 되어 본때를 보여 주겠다는 다짐에 다짐을 더 하는 자극제로 삼았다.
연극과 대신 피부미용과를 선택해 자격증을 손에 쥐게 되자 대기업인 엘지생활건강 미용강사로 취업했으나 숨에 안차 생활의 위협을 느끼면서도 연기자의 길을 걷고자 2002년에 정식으로 데뷔하게 된다.
처음 서울에 와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신발 노점을 했고 수많은 오디션을 통해 SBS로또, KNN 미세스 사이공 등에 출연하게 된 것이다.
그는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지금도 주저앉지 않고 노력하겠다고 다짐하며 삼천포인의 기개를 견지하는데 인색함이 없었다.
하은 양은 그동안 드라마 특집극 4부작 “미세스 사이공”(주연 순옥 역) MBC “비창”(주연 예란 역), KBS 아내, SBS폭풍속으로(미진 역), 연개소문(용화 부인 역), 연극 땡큐! 하나님(로즈 역), 빈방 있습니까(현옥 역)에 출연했고 유한킴벌리 그린 핑거, 에이스침대, 산업안전 관리 공단, 동양매직, 맥도날드, 농협, 금호생명, SK정유 등 많은 업체의 CF와 지면, 잡지 월간 윈(WIN) 2006년 9월호 표지모델, 방송 무한지대 큐, KBS2 생방송 세상의 아침, KBS서바이벌 정글 특급(메두사 역)등 다수에 출연 했으며 뮤직비디오 “류아” Fisrt LOVE(주연 드럼걸 하은 역), “소명” 유쾌, 상쾌, 통괘(주연 하영 역)등 많은 프로에 출연한 경력을 가지고 있는 다재다능한 연기자이다.
하은양의 특기는 댄스, 노래, 인라인, 골프, 워킹, 메이컵, 사투리 등을 꼽을 수 있다. 하은양의 건승을 기대해 본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08년 11월 27일 12시 13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
|
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