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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민을 위한 주부 정신건강 강좌 』
사천시보건소는 지난달 29일 오후 3시 사천시노인복지회관에서 영유아를 둔 주부 200여명을 대상으로“지역민을 위한 주부 정신건강”강좌를 실시했다.
영유아의 올바른 발달과정과 문제에 대한 지식정보제공과 자녀양육방법 소개로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영유아기의 사회성 발달시기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강좌는 경상대학병원 이철순 소아청소년 정신전문의를 초청하여 『소아기의 분리불안장애와 과운동성장애(ADHD)』란 제목으로 특강이 있었으며, 경상대학병원 박찬후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와 삼천포제일병원, 김송자, 이시은, 진성수 전문의들의 육아와 영유아 건강관리에 대한 강의도 있었다.
따라서 영유아기의 바람직한 행동유형이나 습관은 일찍부터 형성해야 하므로 이러한 과정에서 유아는 다양한 종류의 심리적 갈등과 긴장을 경험하고 시기적으로 올수 있는 정신적 혼란함과 정서 상태변화에서 오는 갈등과 긴장을 적절히 대처할 수 있는 양육방법을 알려 주었다.
한편 시 보건소는 주부 정신건강강좌 뿐 아니라 다양한 만성질환 예방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당뇨와 고혈압은 물론 우울과 자살,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 자가척도 검사 실시로 지역주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2008년 12월 04일 11시 15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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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