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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산동물질병 관리법 차질없는 시행 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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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는 양식 어업인들의 의견을 반영, 2008년 12월 22일부터의 수산동물질병관리법을 시행하기로 하였으며, 동 법의 차질없는 시행을 위하여 농림수산식품부내의 인력을 적극 활용하는 한편, 방역 및 검역업무를 ‘선택과 집중’에 의하여 탄력 있게 추진하되, 그 범위를 단계별로 확대 추진하기로 하였다.
방역은 질병예찰·진료 등 기존에 수행하던 업무에, 추가로 살처분 및 보상, 생계비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수산동물방역관은 수산과학원 자체 인력으로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기존 : 수산질병에 대한 과학적 질병연구·약품개발 등의 지원업무
- 수산질병에 대한 예방· 모니터링 등 세부업무(수산사무소)
·추가 : 잉어봄바이러스 관련 방역·살처분 및 보상·생계비 지원 등 업무
검역은 신규 인력 확보시까지 일정 범위내에서 수산물품질검사원 자체 인력을 수입물량이 많은 항구 및 공항에 전진 배치(정밀검사율 5%)하되, 특히 그동안 이식 승인 시 수입 불합격률이 많은 국가 등의 수입 수산동물에 수산동물검역관을 기동 배치하여 외래 전염병 유입을 사전 차단해 나가는 한편, 한시적으로 수검원에 수과원 소속 수산사무소 인력을 지원 근무(수산질병관리사 14명)토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법 시행일(’08.12.22, D-day)을 중심으로 본부, 수과원 및 수검원의 기관별 업무에 대하여 4단계로 『Action Plan』을 수립하여 2008년 12월 초순부터 방역 및 검역업무 수행을 위한 본부, 수과원 및 수검원의 각 기관별 업무 세부 추진계획 수립 및 소요인력·분석장비 배치 등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
○ 4단계『Action Plan』
- 1단계 : 법 시행일 이전(12월 초 ~ 12.22일)
·시행령·규칙 제정, 방역관·검역관 확보, 방역·검역체계 구축 등
- 2단계 : 법 시행 당일(12.22일)
·고시 제정·시행, 방역관·검역관 임명, 방역·검역체계 운영 등
- 3단계 : 법 시행일 이후 단기(12.22 ~ +30일)
·수산동물전염병 예찰계획수립, 균주은행실 운영 등
- 4단계 : D+30일 이후 중·장기(12.22 +30일+α~)
·전문인력 확보 추진, 병성감정기관 지정 운영 등
그리고, 법 시행 이후 부족한 인력·장비 확보 및 방역·검역시스템을 계속 보강하여 나가는 한편, 수산동물전염병의 종합적인 상황 감시 및 통제를 위하여 지역별 질병 예찰 및 발생 정보 등을 통합하는 종합정보 관리기능도 구축해 나갈 것이다. 2008년 12월 11일 14시 30분 / 농어업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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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