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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한 나눔! 사랑의 실천! 함께해요~ ” 』
사천시 남양동 소재 남양 양로원(사회복지법인 삼소원)은 지난 5일 오후 6시 삼천포해상관광호텔에서 소외된 독거노인에게 평소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150여명을 초청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남양 양로원은 9년째 가족의 보살핌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어르신 50명을 직원과 자원봉사자, 후원자들이 일심동체가 되어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생활을 위해 성심껏 보살피면서 말 벗이 되고 있다
이러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의 따뜻한 사랑에 지난 10월에는 양로원 어르신 50명을 모시고 제주도 관광을 다녀와 평생 동안 제주도에 가보지 못한 한을 풀어 주기도 했다.
또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에게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의 공동체의식을 높여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과 후원의 중요성을 느끼기 위해 후원의 날 행사를 7회째 개최하고 있다.
한편 시설관계자는 이들의 사랑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에 행복 바이러스를 전파하여 타시설과 소외된 독거노인들에게도 사랑의 손길을 나누는 계기가 되어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2008년 12월 11일 14시 40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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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