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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뭄대책 근본 해결책 강구 』
사천시는 최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뭄을 근원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저수율이 낮은 농업용 저수지 퇴적토 준설과 관정개발사업을 대대적으로 시행해 근본적인 해결책 강구에 나서고 있다.
가뭄대책의 해결방안은 우선 6억원의 사업비로 사천읍 장전지구 등 5개소에 대한 관정개발과 바닥이 드러난 저수지와 저수율이 낮은 안도, 본촌, 원전저수지등 내년 영농에 필요한 용수확보가 가능한 12개소 저수지를 대상으로 3만8,400㎥의 퇴적토를 준설하기 위해 세부설계를 마치고 내달1일부터 착공에 들어가 내년 2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 사업이 순조롭게 완료되면 추가 농업용수를 확보할 수 있게 되고 저수지에 쌓인 퇴적토를 준설완료하면 저수용량이 10%정도 대폭 확대됨에 따라 내년 봄 가뭄은 물론 항시 가뭄에 대한 안정적으로 농업용수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가뭄대책 사업 이외에도 가뭄으로 인하여 어려움을 격고 있는 지구에 대하여 내년에도 사업비를 확보하여 우선적으로 농업용수의 안정적 확보와 공급으로 농업에 지장이 없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08년 12월 11일 14시 48분 / 정치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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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