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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포면 보건지소 개소식 가져 』
사천시는 급변하는 보건의료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농어촌지역 주민들의 의료욕구 충족은 물론 보다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서포면 보건지소 개소식을 유관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6일 오전 10시에 가졌다.
서포면민들의 건강증진에 이바지 하여온 구 서포면보건지소는 30여년전에 지은 건물로 진료공간이 너무 비좁고 시설이 낡아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어 이번에 새로이 이전 신축하게 되었다.
개소한 서포면보건지소는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으로서 건축 연면적 337㎡에 시설은 2층 콘크리트 건물로 1층은 진료실, 처치 및 주사실, 치과실, 한방진료실 등과 2층은 공중보건의사 숙소로 되어있으며 7억4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신축하였다.
특히 예전에 없었던 한방진료실의 설치 운영은 의료행위가 앞으로 양의와 한의가 어우러져 농어촌지역민의 일상생활에서 흔히 발생되고 있는 노인성질환 및 만성퇴행성질환 치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관계자는 시민 모두가 쾌적한 환경에서 의료시혜를 받을 수 있도록 노후 된 공공보건의료기관을 연차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며, 보건행정의 최 일선에서 건강한 도시 만들기와 보건의료행정을 집중하여 시민들에게 감동과 건강을 줄 수 있는 의료서비스를 제공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08년 12월 18일 11시 38분 / 정치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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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