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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로교통, 소통원활에 최선 다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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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가 조화로운 지역개발, 만족하는 복지시정 등 시민과 함께 하는 행정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도로교통 분야에서도 행정의 최일선에서 도로 및 차량소통은 물론 부서동료 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해 시민을 위한 행정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사천시 도로교통부서는「대중교통 육성 및 도로망 구축정비」를 비전으로 정하고 지역간의 개발을 조화롭게 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부서장을 중심으로 전 동료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소통은 우리의 몫’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고 있다.
대중교통 활성화 및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시내버스를 많이 이용하고 있는 18개 버스승강장에는 버스정보시스템(BIS)을 설치하여 이용객에게 시내버스 정보의 실시간 안내와 관내 서부지역 4개면에 시내버스 3개 노선을 신설하여 이곳 면민에게 편의를 제공한 결과 시민으로부터 칭송이 자자하였으며, 교통약자의 이동편의증진 조례 제정을 추진하여 교통약자의 이동성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
또한 관내 시도와 농어촌도로 등 21개 노선 26km구간에 대해 도로를 확·포장하여 도로망을 구축해 가고 있으며, 위험도로 및 교통사고 잦은 곳,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등을 추진하여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였고, 지난 11월에는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제정·공포하여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였다.
특히, 국도3호선 확·포장 공사로 인해 시도1호선의 통행량이 늘어나자 교통 사망사고를 줄이고자 시도1호선 23km 전 구간에 대해 교통사고 잦은 지점과 발생 우려지역 12개소를 선정하고 교통안전 시설물을 설치하여 경찰서 등 유관기관 단체와함께 교통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음과 아울러 와룡문화제, 시민체육대회, 항공우주엑스포 등 지역을 대표하는 크고 작은 각종 문화·체육·산업 행사시에 전 직원이 참여하여 행사장의 주정차질서와 차량소통을 남모르게 지원하여 행사를 빛내고 있다.
부서 관계자는 “원활한 소통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은 공직자로서 부서장을 중심으로 전 부서원들이 한 뜻으로 뭉쳐 ‘푸른 신호등'이라는 학습동아리를 통해 업무추진 중에 발생되고 있는 각종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하여 업무공유와 학습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부서내 수직적·수평적 의사소통을 원활히 하고 열린 조직문화를 구축해 현장중심의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있는 결과”라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 도로교통부서는 오늘도 2008년의 사업 마무리와 경기 침체에 따른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2009년도 사업의 조기발주를 위하여 사업 설계에 연말의 겨울밤을 잊은 채 불을 밝히고 열심히 일하고 있어 부서원들의 마음은 벌써 새봄에 닿아 있는 듯 했다. 2008년 12월 25일 10시 57분 / 정치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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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