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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 예산 조기집행으로 경제회복 박차 』
사천시는 2009년 건설사업 조기집행을 위해 합동설계단을 지난해 12월 1일부터 건설과장을 단장으로 시설직(토목직)공무원 18명으로 구성하여 오는 2월말까지 90일간 한시적으로 운영해 동절기내 모든 설계를 완료키로 했다.
시는 오는 10월이전에 모든 사업을 마무리 한다는 사업조기단축제도와 조기 집행을 통한 어려운 경제사정을 극복하고 건설경기 활성화로 침체한 서민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성장을 도모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지난달 22일 담당주사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상대책 추진 회의도 가졌다.
올해 조기 집행해야할 건설사업은 총258건으로 지역개발사업이60건, 하천정비37건, 수리시설 및 소규모사업 91건, 기타70건으로 사업비는215억 8천만원 이다.
현재 현지조사측량을 마치고 설계도서를 작성중에 있으며, 1월중 설계를 완료하고 검토를 마쳐 늦어도 2월중에는 발주하여 사업이 추진된다는 것이다.
또한 시는 경제살리기 시책에 전 행정력을 집주하고 258건의 건설사업을 상반기내에 90%는 발주하고 자금의 60%이상을 집행하여 지역건설경기를 활성화시킬 방침을 세워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
건설사업의 조기발주와 일시에 집중된 업무량으로 인해 전문인력 부족으로 무리한 사업추진에 의한 부실시공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하여 실시설계 완료 이전과 공사준공 이전에 전문가에게 사전심의를 받아 건설사업의 신뢰도도 높이고 있으며, 이번 합동설계단의 운영으로 3억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관계자는 건설사업 주민참여제와 현지조사 및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반영할 계획에 있으므로 지역개발사업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2009년 01월 01일 10시 34분 / 정치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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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