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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 실안 관광지 관광호텔 착공 임박 』
사천시는 민자유치사업으로 추진 해온 실안관광지 내 호텔건립을 오는 2월 초순 착공할 계획으로 있어 관광지 전체 개발사업에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관광호텔은 동경개발(주)에서 그동안 행정절차를 거쳐 시로부터 건축허가와 실시계획인가를 받고 지난해 12월 사업계획승인을 받아 추진하게 된 것이다.
호텔의 규모는 총사업비 426억원으로 실안 관광지내 2만2,775㎡의 대지에 지하3층 지상7층 연면적 1만7,937㎡로 객실124실과 지하층에는 스파와 해수 사우나 등 각종 부대시설을 갖춘 삼천포리조트 관광호텔이다.
신축되는 호텔의 이미지는 주변 환경에 걸맞고 관광지 전체에 부합되는 이미지인 등대를 형상화 하고 따뜻한 남쪽바다에 어울리는 지중해풍 색조를 사용한다.
특히, 호텔 외부 야간조명으로 삼천포대교 야경과 아우르는 아늑하고 편안한 휴식 여가공간을 마련해 사계절 보고 즐길 수 있는 조경을 조성한다는 시행자 측의 설명이다.
또한 관광호텔은 웰빙 개념을 도입하여 모든 객실을 남해안의 아름다운 바다를 조망 할 수 있고 가족용 스파와 해수사우나 그리고 한려수도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이에 따라 호텔관계자는 지역기업체의 수요를 감안해 장기 투숙을 위한 일반관광 호텔의 컨셉을 혼합하여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히면서 그동안 실안 관광지 개발이 경기 불황으로 침체하고 있다가 이번 호텔 건립으로 관광객유치와 지역경제에 새로운 희망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09년 01월 22일 13시 55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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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