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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농어촌공사 사천지사 가뭄대책 비상체제 돌입 』
한국농어촌공사 사천지사(지사장 강호성)은 최근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뭄을 근원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지난 11월부터 추진한 저수지 준설사업(사촌, 남양, 대곡, 풍정저수지)을 총사업비 14억원을 투입 128천㎡ 퇴적토 준설을 완료하였으며 가뭄사황전파 및 영농대책 수립을 위한 지역민협조사황을 주 1회식 가두방송 하는등 가뭄 극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그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기상청의 장기 일기예보에 가뭄사황이 5월까지 지속된다고 하여 올해 가뭄 대책으로 농민들의 자발적인 가뭄 극복 의지만이 내년도 풍년농사를 달성할 수 있다면서 논물 가두기, 집단묘판설치 등을 통해 농업용수를 절약 해줄 것과 가뭄이 계속될시 모내기 이앙시기를 다소 늦추고 급수조건이 불리한 지역은 밭작물 식부를 권유한다고 당부했다. 2009년 01월 22일 14시 00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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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