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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작업 운반용 손수레 지원사업 인기 만점 』
사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자체 개발 제작한 농작업 운반용 손수레를 희망농가에 보급하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
운반용 손수레는 지난 2005년도 시 기술센터에서 알루미늄으로 자체 개발 제작하여 특허(제10-0855067)를 받은 것으로 유일하게 사천시가 농가에 5년째 시범사업으로 지원하고 있는 것이다.
시는 농촌의 인구가 날로 노령화, 부녀화로 되는 현실에 요통 및 근골격계 질환의 증가로 과수원이나 각종 농업 수확물을 보다 손쉽게 운반하기 위해 연구개발한 것으로 경운기 작동이 어려운 부녀자나 노인들의 노동 부담을 덜어주고 있어 농민들이 매년 선호하는 농작업 보조구가 되어가고 있다.
손수레 한 대당 11만5천으로 농민부담은 5만 5천으로 시가 절반이상 지원하고 있으며, 금년에도 500농가에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사천지역에 거주하는 농업인으로 노인농가나 여성농업인, 그리고 학습단체 및 작목반에서 활동이 왕성한 농가에 우선 지원하고 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난해 300대 농가 보급에 이어 4년간 총 700대를 지원 했다고 밝히면서 해마다 농민의 호응이 좋아 내년에도 대폭 확대 보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09년 01월 22일 14시 02분 / 농어업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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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