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학년도 도내 평준화지역 일반계 고입 전형 결과 창원 58명, 마산 82명, 진주 71명, 김해 47명 등 모두 258명이 탈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도교육청은 지난달 30일 도내 2009학년도 평준화지역 일반계고등학교 합격자 1만9882명을 해당 출신 중학교 및 지역교육청에서 발표했다.
경남교육청에 따르면 지역별 합격자 현황은 제1학군인 창원지역은 정원 7448명에 7475명(교육보호대상자 22명, 특례입학 5명 포함)이 합격하고 58명이 탈락했으며, 제2학군인 마산지역은 정원4430명에 4449명(교육보호대상자 17명 포함)이 합격하고 82명 탈락, 제3학군인 진주지역은 정원3686명에 3701명(교육보호대상자 15명 포함)이 합격하고 71명이 탈락, 제4학군인 김해지역은 정원4240명에 4257명(교육보호대상자 16명, 특례입학자 1명 포함)이 합격하고 47명이 탈락하는 등 도내 전체 258명이 탈락했다고 밝혔다.
또 합격자 학교배정은 컴퓨터로 무작위 추첨 배정방법에 의해 1차 추첨에서는 제1희망자를 대상으로 정원의 100%까지 배정했으며, 우선 배정자인 체육특기자 및 지체부자유자 등 교육보호대상자를 희망학교에 우선적으로 배정했다. 2차 추첨까지 정원에 미달된 학교는 제1, 2희망자 중 미배정자를 배정하는 방식으로 모집정원에 충원될 때까지 추첨으로 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