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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대표 복싱선수 동계훈련 중 』
사천시에서 복싱 국가대표와 전국 초중고 복싱선수 동계 합숙 전지훈련을 오는 4일부터 26일까지 23일간 사천체육관과 사천고등학교 복싱관에서 950여명이 훈련을 갖는다.
시 체육회와 사천복싱연맹(회장 박용운)은 이번 동계합숙 전지훈련에 참가하는 선수와 임원, 가족들이 훈련에 불편이 없도록 숙소와 식당 그리고 체육관을 비롯한 시설 일체를 점검하고 준비를 완료 했다.
이번 전지훈련에는 국가대표 34명과 전국 초중고 복싱부 30개팀에서 선수 500명과 임원 및 학부모 400여명이 참가 할 것으로 보여 복싱의 불모지나 다름없는 사천에서 처음으로 많은 복싱선수들이 전지훈련을 합동으로 갖는 것에 대해 그 의미를 매우 크게 느끼고 있다.
그동안 사천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사천을 대외적으로 널리 알리기 위해 전지훈련 유치전담반을 운영해 온 것이 이번에 많은 선수와 임원을 유치하게 된 것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동계훈련 유치를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해온 만큼 복싱협회와 시민들에게 선수와 임원들이 불편이 없도록 협조를 당부하면서 친절한 안내를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2009년 02월 05일 11시 59분 / 스포츠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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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