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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징(Rising)사천” 2009년 도시브랜드 대상 선정 』
2009년 대한민국 지역공동브랜드 최종심사에서 사천시가 도시브랜드 부문에서 대상으로 선정되어 지난달 22일 서울 중구소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표창을 받아 지방자치단체중 브랜드로서의 최고의 가치를 입증했다.
이번에 받은 도시브랜드는 라이징(Rising)사천으로 지난 2007년 10개월에 걸쳐 개발하여 특허등록까지 완료해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사천시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사용해 왔다.
라이징 사천은 비행기가 떠오르는 이미지와 역동적으로 발전하는 사천의 비전을 담아서 비상하는 항공우주도시 사천이라는 의미의 진행형 단어로 표현한 것이다.
또한 해가 떠오르는 이라는 중의적 의미를 통해 무한한 발전 가능성과 잠재력을 지닌 사천이 떠오르는 미래지향적 도시와 해양관광자원을 가진 도시로서의 이미지도 포함돼 있다.
브랜드경영에 있어 자치단체장의 소신과 브랜드의 가치와 비전, 차별성과 독창성, 그리고 리서치콜을 통하여 전문심사위원회의 최종심사로 대상으로 선정된 것이다.
특히 도시브랜드 홍보효과로 연간 600만명의 관광객유치와 각종 전국대회 행사의 성공적 개최로 지난해 대한민국 스포츠 레저산업대상과 미래산업경영 대상을 수상해 사천시를 대표하는 유일한 브랜드로 자리매김 된 것이 이번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러한 브랜드로 서울과 부산 지하철에서 사천관광 홍보를 비롯해 각종행사의 팜프렛, 그리고 전국의 마라톤대회 출전 등 민간홍보 사절단인 사천·삼천포에 가보자운동본부의 활동에도 가일층 탄력을 주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도시브랜드를 개발할 때 과거와 현재의 특징 뿐 만 아니라 가능성 있는 도시의 미래 비전도 함께 고려하여 항공우주도시라는 핵심 컨셉을 담고 있어 도시 발전적 이미지가 한층 더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2009년 02월 05일 12시 01분 / 정치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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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