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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시 산림병해충 대대적 방제 』
사천시는 산림생태계의 건강성을 유지하고 산림자원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 14억원의 예산을 투입 재선충병 및 솔껍질깍지벌레 방제를 대대적조기 박멸 작업에 나섰다.
클린 재선충병 방제는 2,490ha에 춘기(1~4월)에 훈증과 소각, 파쇄, 수간주사, 모두베기, 항공방제 등 지역별 맞춤형 방제를 확대실시 하는 등 방제역량을 총결집하여 감염목 감소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며 추기(9~12월)에도 방제할 계획이다.
관내 전산림을 대상으로 적기방제와 조기발견 및 피해확산을 최소화 하기 위해 매일 예찰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신규 선단지 단목 발생지 등 긴급하게 방제하여야 할 지역에 대하여는 조기투입을 위해 기동방제단 12명을 연중 운영한다.
아울러 인위적인 확산방지를 위해 사천IC입구에 이동단속 초소를 24시간 연중 운영하여 재선충병의 심각성과 이동제한을 하고 있으며, 그 동안 재선충병 피해목을 벌채 후 훈증 처리하여 임야내 6개월이상 보존토록 하고 있다.
또한 관리상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어 훈증목과 피해목을 산업용으로 활용하기 위한『소나무재선충병 훈증목 벌채처리목의 산업화 방안계획』에 의거 집단 발생되는 지역을 모두베기 하여 피해목 공급을 위해 지난해 10월에는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협약(MOU) 체결하여 1,000㎥의 파쇄목을 공급하기도 했다.
특히 해안변 해송림에 발생하는 솔껍질깍지벌레 방제를 위해 10억원의 사업비를 들어 항공방제 500ha, 피해목벌채 500ha, 예방용 나무주사1,000ha를 집중 실시하여 피해확산을 사전에 방지한다는 것이다.
한편 시관계자는 2012년을 산림병해충 완전박멸의 해로 정하고 방제작업의 품질을 향상 시키고 현장 여건을 고려한 “지역별 맞춤형 방제”를 확대실시 하는 등 전 행정력을 집주해 산림병해충이 없는 청정지역을 조기에 선포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09년 02월 12일 14시 17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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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