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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 태양광 가로등 사업 확대 』
경남도교육청은 올해도 학교 태양광 가로등 설치 사업에 예산 8억 4000만원을 확보해 본격 추진한다.
지난 12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13일까지 각 학교로부터 사업 신청을 받아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이달 말 40개 학교를 선정해 사업을 시행키로 했다.
학교 태양광 가로등 사업은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정책의 일환으로 도교육청이 지난 2006년부터 4년째 추진해 오고 있는 사업으로, 지난 2006년 도내 20개 학교를 대상으로 시범 실시했으며 2007년 40곳, 2008년 44곳에 이어 올해도 40곳을 선정해 최대 2100만원(가로등 4주 설치 가능)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 선정은 초·중학교의 경우 각 시·군교육청이 신청을 받아 선정위를 거쳐 결정하며, 고등·특수 학교의 경우에는 도교육청이 신청을 받아 대상자를 최종 선정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내 태양광 가로등 설치사업은 학생, 교직원 및 지역 주민들에게 에너지 절약에 대한 인식전환을 비롯해 학교 내 범죄 예방에도 많은 효과가 있을 것이다” 며 “학교 내 야간 운동장 개방으로 인한 지역주민들의 유대 강화로 호응도가 높아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역점 사업으로 교육부 등에 지원을 받지는 못하지만 향후 지속적으로 사업을 실시할 방침이다”고 했다.
2009년 02월 19일 12시 21분 / 교육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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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