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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천포농협 직원 돌풍 피해지역 복구작업 』
삼천포농협(조합장 박영실)이 지난 13일 강풍으로 많은 피해를 입은 사천시 남양 피해지역의 긴급 피해복구에 발벗고 나섰다.
삼천포농협은 지난 14일 임직원 등 30여명을 긴급 투입, 지난 13일 비를 동반한 강풍으로 농경지 비닐하우스 파손 등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삼천포 남양지역에서 피해복구 작업을 벌였다.
삼천포농협 임직원은 돌풍으로 인하여 실의에 빠진 농민들과 함께 상생하는 모습을 보여 준 것이다.
조합장 박영실은 앞으로 농업인들에게 뜻하지 않은 재해로 아픔을 같이한다는 마음으로 복구 지원에 나섰으며 “한시라도 빨리 피해를 입은 시설들이 복구가 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피해를 많이 입은 노례, 미룡, 구미, 임내 마을의 딸기 토마토 비닐하우스 20여동 북구 작업에 온종일 땀을 흘렸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09년 02월 19일 12시 32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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